사진=KT&G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에 액상 기능을 더한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의 전용 담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믹스 프렌치(MIIX FRENCH)’와 ‘믹스 아이스 더블(MIIX ICE DOUBLE)’이다.

‘믹스 프렌치’는 독특하고 이국적인 두 가지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고, ‘믹스 아이스 더블’은 시원한 맛을 더욱 강렬하게 구현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패키지는 기존 ‘믹스’의 제품 디자인을 그대로 수용해 브랜드 통일감을 강조했다.

단 ‘믹스 프렌치’에는 선명한 블루·레드 색상을, ‘믹스 아이스 더블’에는 진한 그린 색상을 입혀 제품 특성을 부각시켰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기존 출시된 3종에 이어 이번 추가 출시로 다양한 기호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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