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유수정 기자] 양동영 동아오츠카 대표가 전 임직원에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고 나섰다.

양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경영환경에서 지난 성공에 안주하거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도태되고 말 것”이라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어 “과거 안일하게 생각했던 관행, 사고방식, 요령 등을 끊임없이 변화하고 혁신해 나가자”고 전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제는 고객과 지역사회, 협력업체 등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경영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