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롯데백화점이 ‘샤넬뷰티(Chanel Beauty)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본격적인 명품 고객 맞이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엘롯데에 ‘샤넬뷰티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스토어 론칭은 최근 글로벌 명품 뷰티 브랜드들의 글로벌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 최상위 명품 브랜드인 ‘샤넬’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롯데백화점과 ‘샤넬뷰티’는 이번 엘롯데 공식 온라인 스토어 론칭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적으로 샤넬 온라인 통합 멤버십 프로그램인 ‘샤넬 코드(Chanel Code)’를 적용,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향후 ‘샤넬뷰티’의 신제품 소식과 샘플링 혜택, 행사 초대 등 멤버십 전용 혜택을 손쉽게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3월1일부터 공식 판매 예정인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35ml’ 신상품을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단독 선 판매하며, ‘블루 쎄럼 키트’를 온오프라인 단독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오픈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 ‘프레스티지 기프트백’과 ‘블루 쎄럼 샘플북’, ‘코코 마드모아젤 엥땅스 1.5ml’를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스페셜 기프트를 추가 증정한다.

추대식 롯데백화점 엘롯데부문장은 “최근 글로벌 명품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쇼핑몰인 ‘엘롯데’도 ‘샤넬뷰티’를 시작으로 명품 화장품 브랜드 전문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