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서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 내 한샘 부스 전경. 사진=한샘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 72부스(20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2019 봄여름(S/S)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한샘은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를 ‘내일의 집’으로 잡고 변화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집의 역할, 공간의 활용에 대한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의 경우 주제를 ‘가족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집’으로 선정하고, 신혼·영유아·초등·중고등 자녀로 이어지는 가족구성원의 생애주기를 우리나라 대표 아파트 평면에 구현해 놓은 모델하우스 네 채로 선보인다.

특히 한샘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택에 관한 모든 인테리어 아이템을 단품이 아닌 공간 패키지로 제공하는 만큼 모델하우스에 이를 적용하고 소개한다.

2019년 봄여름에 새로 제안하는 스타일은 ▲모던 그레이 ▲모던 베이지 ▲모던 화이트2 ▲모던 클래식 화이트 등 총 4가지다.

또 집안 곳곳에 적용된 IoT 기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코리아빌드’는 매년 18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홈인테리어 건축자재 관련 박람회다. 올해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7만476㎡(2만1300평) 규모, 3645부스로 열리며 한샘을 비롯, LG전자, KCC 등 총 933개 업체가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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