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왼쪽)가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JBP 협약 체결식에서 발라카 니야지 한국P&G 대표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이베이코리아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기업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7일 서울 본사에서 생활용품기업 피앤지(이하 P&G)와 이커머스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제휴협약(Joint Business Plan, JBP)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동 마케팅을 통한 월별 주요 브랜드 프로모션 진행 ▲익일-묶음배송 서비스인 스마일배송 및 스마일클럽을 활용한 고객 편의 증진 ▲데이터 협업에 기반한 개인화 쇼핑 경험 제공 등 양사의 전사적 파트너십을 보다 공고히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는 “세계적인 생활용품 기업인 P&G와의 시너지를 통해 향후 고객 혜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라카 니야지 한국 P&G 대표도 ”이번 이베이코리와의 JBP는 향후 온라인 시장 환경에서 보다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그간 G마켓과 옥션, G9 등에서 P&G 공식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팸퍼스 ▲다우니 ▲질레트 ▲페브리즈 ▲오랄비 등 대표 상품들을 주력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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