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처리퍼블릭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초록 멤버십 회원 등급을 개편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차별화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 따라 일반 회원과 VIP, VVIP 등 총 3개로 운영되던 기존 멤버십 제도에 최고 등급인 SVIP를 신설했다. SVIP는 최근 6개월 간 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부여되는 등급이다.

해당 등급의 고객에게는 사전 체험단 및 샘플링을 통해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제공한다.

또 주력 제품은 물론 한정판 굿즈,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까지 포함된 높은 소장 가치의 스페셜 키트도 연간 2회씩 증정한다.

아울러 제품 구입 시 8%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생일인 고객에게는 40% 쿠폰을 선물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등급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 확보까지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대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초록 멤버십 제도를 대폭 개편했으며, 지난 1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 채널을 구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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