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홍보활동..."대한민국 구석구석 훑는다"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2019년 한 해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국내여행 홍보 활동을 펼칠 대학생기자단 ‘트래블리더’를 28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11주년을 맞은 ‘트래블리더’는 국내여행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고 공사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및 미션 수행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트래블리더’는 국내 관광지 취재, 여행 콘텐츠 제작 및 온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들에게는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사진촬영과 기사 작성 교육, 지자체에서 주최하는 여행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국내 관광지를 취재할 수 있는 소정의 취재비용과 온라인 명함 등이 지급된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성과에 따라 우수 활동자에게는 공사 사장명의의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국내여행 기사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세부 내용은 이날 오후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약 780여명의 대학생이 활동했으며, 대학생 생활전문지 ‘캠퍼스 잡앤조이’가 실시한 조사에서 2014년~15년 2년 연속 ‘최고의 대외활동(정부·지자체 공공기관 부문)’ 1위에 선정될 정도로 참가자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트블리’라는 애칭으로도 불리운 역대 트래블리더들의 생생한 여행 체험기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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