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공익문화창출형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가 1일 사회적기업의날을 맞아 GS샵과 ‘착한상품, 착한소비’ 기획전을 열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달 26일까지 GS샵 온라인 테마쇼핑몰 디토(ditto.gsshop.com)에 ‘착한상품, 착한소비’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아름다운가게가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공익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에코파티메아리 △위캔쿠키 △해다미 △제주맘 △씨튼 등 품질을 인정받은 우수한 사회적기업 제품들이 판매된다.

사회적기업의날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배송비 무료, 3만원 이상 구매 시 비정제원당 마스코바도(500g)를 증정한다. 또 사회적기업을 응원하는 댓글을 단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마이보틀을 선물로 줄 예정이다.

아름다운가게는 그동안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 기부방송 등 꾸준히 사회적기업, 장애인단체, 공정무역단체, 친환경단체 등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왔다.

박봉우리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장은 “이번 기획전으로 고객들에게 착한 소비가 보다 우리 생활 가까이 있고, 어렵지 않다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면서 “아름다운가게도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소외 계층의 자립을 돕는 착한 소비가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