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현대기아자동차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3일간 전국 서비스 거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설 귀성길 차량 운행에 앞서 고객 차량의 주요 부품 점검을 통해 장거리와 장시간 운행에 따른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현대차는 전국 22개 서비스센터와 1300여개 블루핸즈에서, 기아차는 전국 18개 서비스센터와 800여개 오토큐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서비스 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엔진오일과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한 장거리 운행을 위한 필수 사항 점검 서비스 및 워셔액 보충 등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현대차 블루핸즈와 기아차 오토큐에서 점검을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차량 관리 앱 ‘마이카 스토리’와 기아차 통합 모바일 고객 앱 ‘KIA VIK’에서 무상 점검 쿠폰을 다운로드한 후 방문하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귀성길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 맞이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현대기아차 고객센터(현대자동차 ☎080-600-6000 / 기아자동차 ☎080-200-2000)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현대자동차 : http://hyundai.com / 기아자동차 : http://red.ki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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