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풀무원생활건강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풀무원이 칼로리 조절 프로그램 전문 브랜드 ‘잇슬림’을 통해 단백질 강화 간편식 시장 공략에 나섰다.

풀무원건강생활은 떠먹는 단백질 강화 간편식 ‘150프로틴밀’ 5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식물성 단백질인 대두 분말에 저온 스팀방식으로 조리한 계란 흰자를 베이스로 한 제품이다. 소스와 함께 조리된 닭가슴살을 토핑해 식물·동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

기호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플레인, 토마토치킨, 캐비지치킨, 핫치킨, 커리치킨 총 5가지의 메뉴로 구성했다.

특히 보다 효과적인 체내 단백질 흡수율을 고려해 평균 단백질 함량은 18g으로 설계했다.

잇슬림은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간편식에 기능성을 더한 제품군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지해 잇슬림 PM(제품매니저)은 “‘150프로틴밀’은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개선해 맛있고 간편하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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