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기념 동대문 메가박스 제휴 이벤트 진행

사진=일루션월드

[뉴스워치=유수정 기자] 도심형 VR 테마파크 일루션월드(회장 김상용)는 오는 12일 동대문 굿모닝시티에 위치한 1호점을 그랜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2000평 규모의 매장에서 VR(가상현실)을 비롯해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홀로그램 등 최신 IT 장비와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진 37개 공간에서는 일루션월드가 자체 개발한 VR 슈팅게임 ‘인펙션Z’를 비롯해 게임, 교육, 문화 등 국내외 개발사가 제작한 다양한 분야의 컨텐츠 160여 종을 소개한다.

또 국내 E스포츠 발전을 위해 체험장을 조성하고 추후 일반인들을 위한 강좌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방탈출, 공연 이벤트, 힐링룸, 기념품 매장, 푸드코트 등 매장 내에 다양한 즐길 거리의 배치를 통해 방문 고객들에게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일루션월드는 1호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동대문 메가박스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약 2주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를 관람한 고객이 영수증을 지참하고 방문할 경우 VR테마파크 자유이용권에 한해 평일 50%, 주말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VR테마파크 이용 후 SNS를 통해 후기를 공유한 고객에게는 1회 이용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아울러 동대문 메가박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메가박스 뽑기 이벤트’를 진행, VR테마파크 일루션월드 1회 이용권을 비롯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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