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지난 25일 마포구생활체육회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2011년 1월부터 시작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은 매월 꾸준히 진행돼 이달로 54회째를 맞았다.

마포구생활체육회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마포구생활체육회 김희태 회장과 에듀윌 남영택 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에듀윌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에듀윌이 기증한 ‘사랑의 쌀’은 마포구생활체육회 유관 복지기관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마포구생활체육회는 구민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듀윌의 ‘사랑의 쌀’은 그 동안 복지관 아이들과 독거노인, 노숙자, 수재민 등을 위해 쓰여졌으며, 기증된 쌀만 총 5,400포대에 이른다.

에듀윌 남영택 이사는 “따뜻한 밥 한끼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나누는 것이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 시작한 에듀윌의 ‘사랑의 쌀’ 나눔이 이달로 54회째를 맞아 마포구생활체육회에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듀윌의 ‘사랑의 쌀’이 담고 있는 이웃사랑의 마음을 널리 전하고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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