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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워치] 어두운 곳 비쳐주는 기업들의 ‘구슬땀’태양광·김장·디자인 기부 등 나눔은 끝이 없이 이어져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기업들은 어두운 곳을 비쳐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끊이지 않고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사회는 보다 밝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나눔 활동을 진행했고, 애경산업은 김장을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줬다. 아울러 아모레 퍼시픽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도에 클린하우스 디자인을 기부했으며, 골든블루는 인천 사랑의 열매에 3650만원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한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

2018년 한해가 저물어가고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띠가 곧 다가오는 연말에 기업들의 나눔 정신은 어두운 곳을 밝혀주고 있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한화그룹 관계자들과 봉곡2리 마을 주민들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된 마을회관 옥상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2018 해피선샤인 캠페인’ 진행

한화그룹이 2018년도 ‘해피선샤인(Happy Sunshine) 캠페인’을 진행했다.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한화그룹이 태양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녹색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대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우리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료로 설치, 기증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인류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18일부터 한달 간 한화사회봉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9월부터 설치를 시작해 이달 초까지 전국 37개 기관에 252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지난 13일, 충북 음성군 봉곡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해피선샤인 캠페인 설비 준공식에서 봉곡2리 성기타 이장은 “마을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전기료 절감은 물론, 여름 및 겨울철 냉·난방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화사회봉사단 김상일 부장은 “친환경 에너지 나눔 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도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 사랑의 김장 김치 전달

애경산업은 지난 17일 서울마포경찰서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애경산업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해 총 8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미혼모가정 및 홀로 어르신 가정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애경산업 김장 나눔 행사는 매년 겨울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애경산업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캠페인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도에 클린하우스 디자인 기부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선진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디자인과 기능을 개선한 새로운 클린하우스 및 디자인 일체를 제주도에 기부했다.

이 재단은 지난 14일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92호 어린이공원 앞에서 지역주민과도청,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하우스 설치 제막식을 갖고 제주형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동참했다.

새롭게 조성된 노형동 클린하우스는 노년층의 비중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분리배출 동선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수거 차량의 정차, 인접 공원의 식생을 고려해 지붕의 각도와 길이를 조정하는 등 사용자 편익을 높였다.

또 색상은 초록색과 회색을 기본으로 하고 소재는 현무암 느낌의 발포 알루미늄을 활용해 청정한 제주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박문기 이사장은 “제주의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이번 클린하우스가 당면한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노형동을 시작으로 제주 전역에 확대 보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골든블루, 인천 사랑의 열매에 기부금 전달

주류 전문 기업 ㈜골든블루는 지난 17일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6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 최용석 부회장,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 손병일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골든블루 임직원들이 모인 송년회 행사에서 진행됐다.

3650만원의 기부금은 ㈜골든블루가 지난 10월 인천에서 개최된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진행한 버디 이벤트(Donation with Players)로 마련돼 조성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인천공동모금회 이정윤 사무처장은 “국제적인 스포츠 경기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많은 소외 계층과 나눌 수 있는 공헌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소중한 성금인 만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세계적인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로 마련된 성금으로 인천지역의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후원을 넘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더할 수 있는 스포츠 공헌활동을 전개해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한국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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