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수원 권선구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범CCTV가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은 29일 수원 권선구 세터로 11번길 대진빌라 인근에 방범CCTV 설치공사가 다음달 착공예정이라고 밝혔다.

업체 선정은 이미 완료됐으며, 7월부터 공사 들어가서 완료까지 약 3개월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공사비용은 약 2천만원이다.

이와 함께 정 의원은 수원 권선구 약 50여곳(47곳)에 CCTV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미경 의원은 “올해 권선구 관내 9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보호 CCTV 설치 예산 확보에 이어, 지역 방범CCTV 확충에도 노력하고 있다”면서 “국회 예결위를 통해 수원 권선구 주민의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찾아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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