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라이프 패션·뷰티
미래세대 위해 화장품도 이제 ‘친환경’아모레퍼시픽, 친환경 경영 통해 사회적 책임 노력
   
▲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슈퍼보태니컬 리페어&릴렉싱컨디셔너. 에뛰드하우스 더블래스팅 쿠션,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101 셋팅 파우더(왼쪽부터)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지구는 우리 세대만 사는 터전이 아니라 미래세대도 살아가야 할 ‘별’이다. 외계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은 현재로서 유일하게 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은 지구다.

이런 지구가 병들어 가면서 미래세대가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은 늘어나고 있다. 이제 미래세대를 위해 우리 세대가 실천을 해야 할 시기다.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이뤄져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친환경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역시 미래세대를 위한 조그마한 실천이다.

1993년 환경·제품·고객에 대한 무한책임주의를 선언한 아모레퍼시픽은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제품 개발을 위한 최초 발상과 연구의 단계에서부터 생산, 유통, 소비 및 폐기 단계에 이르기까지 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영향의 가능성을 찾아내고 있다.

또한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료의 선택, 생산과 유통 방식을 연구해 생태, 경제적 효율성을 제고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포장재 용기 구조 개선을 통해 사용 후 용기에 남아 버려야 하는 내용물을 줄임으로써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일리윤세라마이드아토로션 외 3품목, 미쟝센 퍼펙트 베이스업 에센스 제품은 에어리스(Airless) 펌프 방식을 활용한 이중 구조 용기를 적용했다.

바디로션과 같이 점도가 높은 형태의 내용물을 기존 펌프 용기에 담게 되면, 용기 구조 특성상 제품을 다 쓰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자원 절감 디자인 적용을 통해 내용물 잔량을 5% 이내로 줄여 소비자가 사용할 수 있는 내용물 총량은 늘리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줄임으로써 포장재 자원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제품 소비가 가져오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고객이 소비를 통해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용한 플라스틱을 수거한 뒤 재질과 색에 따라 분류하고 녹이는 작업을 통해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더블래스팅 쿠션, 플레이 101 세팅파우더 제품 등 20여 개의 품목이 이와 같은 재활용 소재 사용의 선순환을 통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최근 화장품 포장지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헤라, 프리메라, 아이오페, 한율 등 여러 브랜드에서 올해 출시한 여러 제품 중 총 500여 개 제품의 단상자에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를 사용했다.

특히, 프리메라 브랜드의 경우 2018년에 출시한 모든 제품에 FSC 인증 지류를 적용하며 산림 생태계 보호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바 있다.

FSC 인증 지류는 산림의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생태계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10가지 원칙과 56개 기준을 통과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종이에 부여된다.

단상자에 식물의 부산물을 섞어 종이의 사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이니스프리와 리리코스는 제품 단상자에 버려지는 식물 자원과 목재 펄프를 혼합한 지류인 감귤지와 해초지를 각각 사용했다.

특히, 감귤지는 재생 펄프 95%와 버려지는 감귤 껍질 5%를 함유해, 폐기물을 줄이고 산림을 보호하는 친환경 종이다.

한편, 에뛰드하우스는 총 49개의 품목에 사탕수수 찌꺼기로 만든 지류를 사용함으로써 자원 이용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신규 목재 펄프 사용량 저감에 기여하며 친환경경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나무를 베지 않고 옥수수나 사탕수수 등 재생 가능한 식물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친환경 식물 유래 플라스틱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2017년 이니스프리는 사탕수수 추출물 기반으로 제작된 바이오페트(Bio PET)를 올리브 리얼 스킨/로션 및 바디 클렌저, 디퓨저 제품에 적용했으며, 2018년 미쟝센슈퍼보태니컬 라인, 해피바스 어린잎 티컬렉션 젤 헨드워시 제품 등에도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바이오페트원료는 기존보다 생산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20% 이상 적고, 석유 자원 대신 다시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자원을 활용해 친환경적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우리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친환경 경영의 노력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구현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저작권자 © 뉴스워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정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