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대전시 가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랑의 빵 동전 모으기를 통한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성금을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달했다.

한국조폐공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과 ‘KOMSCO와 함께하는 2015 글로벌 희망나눔’ 저금통을 제작하여 전국에 300만개를 배포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폐공사 전 임직원이 기부한 800여개의 저금통을 정산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에 전액을 기부하는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한국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동전을 모아 대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글로벌 KOMSCO의 위상에 걸 맞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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