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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워치] 올 겨울 한파 예보…‘토종 對 용병’ 아웃도어 브랜드 경쟁 ‘후끈’美 고어텍스, 유명브랜드와 협업으로 공략…2030에 고프코어룩 제안
韓 네파, 롱패딩으로 추위 극복…인기 여배우 전지현 통해 ‘고객몰이’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기상청이 올 겨울 한파가 지난해보다 더 극성을 부릴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토종과 해외 아웃도어 브랜드들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후끈 달아오르면서 초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

미국의 고어社의 한국 법인 고어코리아는 2030 세대에 ‘고프코어룩’을 8일 제안했다.

고어코리아는 국내 디스이즈네버댓과 협업한다. 이에 따라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고어텍스 소재를 활용하고, 고어코리아는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 나나미카와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고어코리아는 고어텍스 소재가 사용된 ▲고어텍스 시티 피크 재킷 ▲고어텍스 시티 피크 팬츠 등 방수·투습 기능 지닌 제품으로도 디스이즈네버댓과 공동으로 연출한다.

디스이즈네버댓과 고어텍스의 협업 제품. 사진제공= 고어코리아

고어코리아는 아디다스와 공동으로 ‘NMD TS1 고어텍스’를 선보이면서, 기존 니트 소재가 제공하지 못했던 방수 기능을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가능케 했다.

이밖에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도 손잡고 방수 재킷을, 신발 브랜드 컨버스와도 함께한다.

고어코리아 관계자는 “고프코어 제품은 기능성을 제공해 실용적이면서도 언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이라며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과 어울리기 때문에 개성을 중시하는 2030세대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롱패딩 단일 품목으로 승부한다.

롱패딩이 편리하고, 간편한데다 보온 기능이 탁월해 10대부터 5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찾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해 네파는 인기 연예인 전지현과 장기용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롱패딩을 제안한다.

밝은 색상의 네파 롱패딩을 입은 (왼쪽부터)전지현과 장기용. 사진제공=네파

전지현 씨는 뉴욕에서 네파의 롱패딩을 착용하고, 진취적이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다.

그는 네이비 색상의 롱패딩 프리미아를 원피스, 가죽 바지 등과 함께 연출하면서 여성 고객에 겨울 코디를 제시한다.

아울러 네파는 장기용을 통해 올 겨울 롱패딩의 인기 색상도 제안한다. 지난해 롱패딩은 검정색이 주를 이뤘으나, 올해는 하얀색 등 밝은 색 개통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네파의 정동혁 전무는 “네파는 인기 배우를 통해 올 겨울 인기 색상과 네파의 향상된 기술 등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고객들은 홍보 광고를 통해 네파의 롱패딩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K2, 아디다스, 빈폴스포츠, 블랙야크, 아이더 등도 인기 연예인을 통해 자사의 롱패딩을 적극 알리고 있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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