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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電·아모레 업계 1위 기업, 세계 1위 시장 공략에 ‘열’美 실리콘밸리서 ‘테크포럼’개최…우수 인재와 혁신 기술 등 논의
아모레퍼시픽, 中 국제수입박람회 참가…세계 최대 뷰티시장 공략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 등 관련 업계 각각 국내 1위 기업들이 세계 1위 시장 공략에 팔을 걷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우수 인재들과의 교류를 위해 IT(정보통신) 업계 미래 혁신 기술에 대해 논의하는 ‘테크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소인 삼성 리서치 아메리카에서 이번 ‘테크포럼’에는 현지의 개발자와 디자이너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 김현석 사장, 노희찬 사장, 데이비드 은 삼성 넥스트 사장 등은 이번 행사에서 회사의 비전과 기술에 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인공지능(AI), 모바일서비스, 홈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 등의 혁신 기술에 대해 토론했다.

삼성전자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한 테크포럼 장면. 사진제공=삼성전자

행사에서는 AI 로보틱스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뉴욕 AI센터장인 다니엘 리 부사장은 ‘AI의 미래와 로보틱스’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는 등 AI, 모바일 서비스, 홈 IoT, 디자인 등에서 회사 임원과 참석자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갤럭시 노트9, 갤럭시 워치,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홈 IoT 최신 제품과 기술 등이 전시됐다.

김현석 사장은 “삼성전자는 매일 ▲특정하기 어려운 수백만의 고객과 만남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과의 만남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임직원과의 만남 등 세 가지 낯선 만남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낯선 만남들을 새롭고 재미있는 혁신의 시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고객의 성향과 가치를 연구해 이해하고, 이를 제품에 반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만의 강점인 매년 판매되는 5억대의 기기로 고객과의 접점을 생활공간 곳곳으로 확장하고 생활에 혁신을 추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실리콘밸리는 IT 업계의 메카로 이름났으며, 세계 IT 업계를 주도하고 있다.

뷰티 업계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중국에서 펼쳐지는 행사에 참가한다.

이 회사는 10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 1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CIIE)’에서 ‘아시안 뷰티를 선도하는 혁신’ 주제로 전시관를 운영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상하이에서 열리는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 아모레퍼식픽의 에뛰드 서울 이화여대점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사진=김정민 기자

이번 박람회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설화수, 라네즈, 이니스프리, 헤라, 려의 5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아울러 3D 프린팅 기술을 응용한 맞춤형 마스크와 세계 최초의 쿠션 개발의 숨은 이야기 등도 소개한다. 이 회사는 여성, 문화, 자연생태의 3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알린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는 아모레퍼시픽이 현지 화장품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아모레퍼시픽만의 특이성을 갖춘 브랜드와 제품으로 중국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국의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아 중국 상무부와 상하이 정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30개국 3000여개 기업과 15만명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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