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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 韓 시장 공략에 ‘고삐’제주에 푸조시트로엥 자동차박물관 개관…“한국 자동차문화 한단계올려”
신차 수준의 2019년식 SUV 대거 선봬…“국내 인증 작업에 최선 다 할 터”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사진=정수남 기자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프랑스 국민차 브랜드 푸조와 시트로엥의 한국 공식 수입판매업체인 한불모터스의 송승철 대표가 내수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투쥔다.

최근 성장세가 높은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한편, 업계 처음으로 브랜드 전용 박물관을 마련하는 것이다.

7일 한물모터스에 따르면 내달 5일 ‘제주도 속 작은 프랑스’를 주제로 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을 개소한다.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로는 최초인 이번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개관은 프랑스 이외 지역에서는 첫 박물관이다.

이 회사는 관람객이 이곳에서 푸조와 시트로엥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브랜드 역사와 함께 20여대의 클래식카, 최근 인기 모델을 비롯해 죽음의 레이스로 이름난 다카르랠리 우승 차량 들을 대거 전시한다.

현지 서귀포시에 자리한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앞에는 프랑스와 파리의 상징인 높이 33m의 에펠탑이 관람객을 맞는다.

제주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 사진 제공=한불모터스

이날 개관식에는 송승철 대표를 비롯해 푸조시트로엥그룹(PSA)의 인디아퍼시픽 총괄, 국내외 자동차 전문기자 등 50여명이 참석한다.

아울러 송 대표는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가 탑재된 2019년형 푸조 대표 SUV 모델을 동시에 선보이고, 내수 판매를 확대한다.

이번에 선보인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은 강화된 배출가스 인증 방식인 WLTP(국제표준시험방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SCR(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디젤 미립자 필터)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신형 엔진과 자동변속기 장착, 트림 별 편의사양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크게 높였다.

푸조 시트로엥 자동차 박물관에 전시되는 시트로엥 클래식카./사진=정수남  기자

이들 푸조 2008 SUV는 아울러 운전하는 즐거움을 배가했다. 

최고 출력이 기존 모델보다 각각 20마력 상승했으며, 120 BlueHDi(디젤)엔진을 탑재해 고연비도 구현했다. 기존의 6단 전자제어 자동변속기(MCP)는 EAT6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됐고, 상대적으로 주차가 어려운 초보와 여성운전자를 위해 어라운드뷰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녔다.

푸조 3008과 5008 알뤼르와 GT 라인에 탑재되는 신형 130 BlueHDi 엔진 역시 기존 엔진보다 최고출력을 10마력 높였다. 푸조 모델 최초로 탑재한 신형 EAT8 8단 자동변속기는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비 견인력과 가속력이 크게 향상됐으며, 연료 효율성도 7% 개선됐다.

이들 차량은 국내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사양인 ‘블랙 다이아몬드 루프’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추었으며, 고성능을 자랑하는 GT라인은 거리 조절과 정지 기능이 추가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을 기본으로 지녔다.

한불모터스가 선제적으로 들여오는 2019년형 푸조 SUV. 사진제공=한불모터스

송승철 “세계 7대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에 마련된 ‘푸조 시트로엥 중문 전시장’은 한국의 자동차 문화를 한단계 올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고객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푸조 SUV 2019년 모델을 접할 수 있도록 국내 인증 작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SUV 시장은 201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 1∼9월 국산 SUV 판매는 전년동기보다 11.2% 급증했다.반면, 같은 기간 경형부터 소중대형차급 판매는 모두 감소했다.

김정민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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