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이른 추위에 한달간 2천세트 판매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때 이른 추위에 지난달 출시한 한샘 방한용 매트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샘은 지난달 출시한 ‘포시즌 매트리스’ 계약 건이 한 달간 2천 세트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출시 한달간 판매량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 제품이 인기를 얻은 이유는 추위가 때 이르게 찾아와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샘 측은 해당 제품이 전기장판과 비슷한 온열 효과를 누릴 수 있지만 전자파로부터 자유롭고 일반 고무 소재보다 내열 온도가 150도 가량 높은 테프론 코팅과 소방복에 들어가는 난연 소재로 화재 걱정에서 해방됐다고 밝혔다. 더욱이 탈부착으로 바닥에 깔고 사용하면 추위를 이겨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때 이른 추위로 인해 매트리스와 러그 등 방한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해당 매트리스의 인기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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