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후, 창덕궁서 궁중문화캠페인 개최…네이처리퍼블릭 올바른 미용법 전달
[뉴스워치=정수남 기자] 국내 뷰티업체들이 공익성을 지닌 캠페인으로 겨울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궁중화장품 브랜드 ‘후’를 통해 한국의 궁중문화와 왕후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궁중 문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아이돌 그룹 EXO(엑소)와 함께 새로운 미용법을 제안했다.
우선 후와 문화재청이 펼치는 ‘찬란히 빛나는 그녀, 왕후’ 궁중 문화 캠페인은 내달 4일까지 창덕궁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은 인정전 외행각을 따라 거닐며 궁을 주제로 한 설치 미술품과 궁중 예술품, 궁중 미용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창덕궁 낙선재 후원의 만월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공간에서는 아름다운 창덕궁의 모습이 담긴 ‘왕후의 길’이 펼쳐진다.
‘왕후의 길’ 끝자락에서는 왕후의 품격과 안목을 느낄 수 있는 복식, 장신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은 행사 기간 황후가 입었던 황원삼을 비롯해 화각보석함과 수혜, 향낭 주머니, 노리개 등 무형문화재 장인들의 전승 공예품을 통해 아름다운 궁중 예술을 체험할 수 있다.
LG생건 관계자는 “2015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며 “후가 국내 유일의 궁중화장품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도 왕실의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네이처리퍼블릭은 ‘All 바른 더마생활’을 주제로 얼굴 등 민감한 피부 관리법을 전파한다. 대용량 더마 보습 제품인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의 TV 광고이기도 한 이번 캠페인은 EXO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더마 코스메틱 시장 확대에 따라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90 ㎖ 대용량의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을 피부 진정 성분과 효능을 업그레이드 해 최근 선보였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은 공인된 시험기관에서 진행한 인체적용 시험에서 100시간 보습 지속력을 검증 받았다”며 “게다가 민감성 패널 자극 시험을 통과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