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패브릭 소재, 경량·내구성 탁월…콘트라텍스 엑스투오, 최상의 방수·투습성 제공

[뉴스워치=정수남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가 늦가을 산행과 겨울철 등산에 최적화된 등산화를 선보였다.

레드페이스는 ‘콘트라 슈퍼패브릭 미드등산화’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슈퍼패브릭 등산화는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전문가용 등산화이다.

레드페이스, 슈퍼패브릭 미드 등산화./사진제공= 레드페이스

이 제품에 적용된 슈퍼패브릭 소재는 날카로운 물질에 잘 찢어지거나 뚫리지 않고, 흙먼지에도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 이 소재는 불에 강하고 흡습·속건 기능으로 쾌적감을 높여준다.

아울러 슈퍼패브릭 등산화에는 레드페이스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콘트라텍스 엑스투오 프로 소재가 적용돼 최상의 방수, 방풍 기능을 지녔다. 또한 항균과 탈취 기능이 우수한 오쏘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장시간 산행에도 안성맞춤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등산화는 발목까지 안정적으로 잡아줘 보행이 편안하고, 색상은 검장과 갈색으로 각각 출시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슈퍼패브릭 등산화는 늦가을 비에 젖은 낙엽과 겨울철 눈길 산행을 위해 접지력을 강화하면서도 무게는 최소화 했다”며 “이 제품은 한국 산악 지형에 최적화됐다”고 말했다.

한편, 레드페이스는 다음달 4일 ‘콘트라 슈퍼패브릭 미드등산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고객체험단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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