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경찰서와 다문화가정 의료지원 협약 맺어

[뉴스워치=정수남 기자] 갑을상사그룹(부회장 박효상)의 의료부문 계열사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지킴이로 거듭나고 있다.

갑을의료재단의 갑을장유병원은 최근 김해서부경찰서와 다문화 가정 정착을 위한 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줄 오른쪽우측 세번째부터)황민환 경영원장과 하재철 서장 등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 갑을장유병원

이번 협약식에는 황민환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과 하재철 경찰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향후 양측은 이주 여성 등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황 원장은 ”이주 여성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해 다문화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하 서장은 “다문화가정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저소득 주민들이 많은 만큼 장유지역을 대표하는 유일한 종합병원인 갑을장유병원과 상호 협력해 지역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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