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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워치] 은행권, 가을맞이 사회공헌 '올인'농협, 다문화 레슨...국민, 태풍 콩레이 피해복구 지원...하나, 어린이집 건립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하나금융그룹 등 은행권이 가을맞이 사회공헌으로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이들은 다문화가정 자녀와 태풍 콩레이 피해 복구, 지역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등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지난 8일 전북도청 테니스장에서 농업인 및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매직테니스 레슨 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전북 농촌지역 및 다문화가정 자녀 50여명과 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2018 WTA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 개인복식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테니스의 저력을 보여준 최지희 선수도 일일 교사로 나서면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는 배움의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매직테니스’는 작고 가벼운 라켓과 말랑말랑하고 예쁜 색깔의 고무공을 활용해 실제 네트보다 작은 공간에서 어린이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테니스의 기본자세부터 랠리·서브 등을 차근차근 배우며 새로운 경험에 즐거워 했다.

제25회 태풍 '콩레이'가 지난 6일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가면서 지난 7일 강원 삼척시 근덕면 용화리에 있는 밑동 둘레 3.5m, 높이 18m의 300년 된 감나무가 쓰러져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태풍 ‘콩레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 ‘콩레이’로 인한 실질적인 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에서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다.

개인대출의 경우 긴급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원 이내,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1억원 이내,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피해고객 중 만기가 도래하는 대출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추가적인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달 27일 오전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고양시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등 양측 관계자 약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립되는 (가칭)고양시립하나어린이집은 고양시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미설치 지역인 덕양구 창릉동 일대에 연면적 990㎡(300평), 지상 2층, 보육정원 약 130명 규모로 신축 예정이며, 2021년도 3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에서 건물 완공 후 고양시에 기부 채납하게 되며, 고양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기선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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