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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시각] 폭염에 짜증나게 하는 휴가지 진상들
   
 

[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연일 35도 이상의 폭염이 휘몰아치고 있다. 이에 계곡으로 바다로 피서객들은 더위를 피해 집결하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 별의 별 사건 등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중에 가장 짜증나는 것은 역시 쓰레기다.

해마다 피서철만 되면 휴가지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신들이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는 자신들이 갖고 가자는 캠페인을 아무리 해도 결국 쓰레기는 발생한다.

청소하시는 분들이 새벽부터 구슬땀을 흘려서 청소를 하지만 그 다음날만 되면 또 다시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다.

해수욕장이나 계곡 등에서 쓰레기를 발견하는 것은 쉬운 일이다. 해마다 양심은 어디로 갔는지 없고 쓰레기들만 넘쳐나고 있다.

청정계곡이나 해수욕장 등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내가 사용한 장소는 그 다음 사람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때문에 항상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하나 쯤은 괜찮겠지”라는 인식을 갖고 쓰레기를 버린다.

그렇게 되면 우리 강산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게 된다. 자연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데 우리는 자연에게 나쁜 것만 선물을 해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

해마다 쓰레기와의 전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도 계속 하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국민의 시민의식은 아직도 제자리 걸음이다.

인간은 자연으로부터 빌려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자연이 분노하기 시작하면 우리는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한반도에 닥친 폭염은 지구온난화라는 원인 때문인데 그것은 우리가 이산화탄소를 계속 배출했기 때문이다.

한반도의 폭염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지 않으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마찬가지로 휴가지에서 쓰레기를 줄이지 않으면 그것은 우리에게 고스란히 되돌아온다. 최근 물에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하는 것 때문에 상당히 많은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쓰레기를 버리게 되면 그것은 고스란히 강이나 바다로 흘러들어가서 미세 플라스틱을 만든다.

자연은 우리가 한 것만큼 반드시 되갚아준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면 그만큼 자연도 우리를 아낄 것이고, 우리가 자연을 훼손한만큼 자연도 우리를 훼손하게 된다.

피서지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그 쓰레기는 고스란히 우리에게도 돌아오게 된다. 때문에 쓰레기를 가급적 줄이도록 노력을 해야 한다.

어기선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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