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동의보감 3건이 국보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1613년 내의원에서 목활자로 찍어낸 최초 간행본 기준 25권 25책인 동의보감 중 오대산사고본과 적성산사고본, 태백산사고본 3건을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 2009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세계적 위상을 고려해 국보로 승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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