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대규 기자] 메르스 여파로 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새누리당은 서민 경제 지원을 위한 금융 지원책을 내놓을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오늘 유승민 원내대표와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고 서민금융 지원 대책을 논의해 발표하기로 했다.

당정은 현재 연 34.9%인 법정 이자율의 상한선을 연 29.9%로 5%포인트 낮춰 서민 부담을 덜어 주고, 서민 정책 금융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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