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캠페인 동참, 고통 받는 아이에게 도움을

▲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사진제공=연합뉴스

[뉴스워치=김정민 기자] 걸그룹 다이아 정채연이 전세계 고통 받는 아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손을 잡아주세요’ 캠페인에 동참, 화제가 되고 있다.

정채연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배우 김혜수, 가수 바다 등이 함께 한 캠페인으로 조혼, 영양실조, 백신 등 많은 이유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한다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유니세프 측은 “많은 이야기를 담아야 하는 캠페인의 특성상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해줄 수 있는 분들의 도움이 꼭 필요했는데, 정채연씨에게 부탁 드렸더니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정채연씨가 선뜻 응해주셔서 너무 기뻤다”고 설명했다.

정채연은 평소에서 봉사와 기부에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니세프 측 제안에 바쁜 스케줄 속에서 아침 일찍 시간을 내어 촬영에 임했다.

또한 어린 아이들이 백신 하나를 맞지 못해 목숨을 잃어가는 이야기를 전달할 때는 촬영을 잠시 멈춰야 할 정도로 눈물을 살짝 보이기도 했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며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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