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전수용 기자] SK하이닉스는 18일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 20%를 협력사에 지원하는 내용의 ‘노사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식’을 맺었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SK그룹이 추구하는 행복, 상생,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노사협력 임금체계 개편위원회 설치, 지역경제 상생을 도모하는 도시-농촌 상생협력 프로그램 등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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