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도형 기자]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을 만나 대한민국 통일에 대한 지지서명을 받고 통일과 청년의 미래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대학생 봉사단체인 ‘V 원정대’를 이끌며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왔다.

지난 2012년 총선에서 ‘새누리당 감동 인물 찾기 프로그램’에 발굴돼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김상민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현재 수원 장안 지역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최근 김경란 아나운서와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김상민 의원은 “모든 사람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의 통일을 응원한다”며 “통일은 우리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하는 국가적 사명이다. 그리고 내가 정치를 하는 근본적 이유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렇게 청년들이 중심이 된 통일 운동에 큰 기대를 건다”며 “부디 ‘NGO 통일 좋아요’의 슬로건처럼 새롭고 신선한 통일운동을 기대한다”고 ‘NGO 통일 좋아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에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김상민 의원님의 통일과 청년에 대한 진심이 그대로 느껴진다”며 “앞으로 통일에 대한 긍정적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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