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2018년 신세계그룹 상생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신세계그룹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대규모 행사로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렸다. 사진출처= 신세계그룹

[뉴스워치=김도형 기자] 올 3월 취업자 숫자는 2655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2천명 증가했고, 고용률은 66.1%로 전년동월 동일했으나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0%로 전년동월대비 0.6%p 상승했다. 실업률은 실업률은 4.5%로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은 취업 관련 통계가 나왔다.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의 증가세가 유지됐으나, 건설업의 증가폭 둔화, 도매및소매업, 교육서비스업의 감소세 지속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1만 2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8만 8천명, 4.6%), 공공행정·국방및사회보장행정(5만 9천명, 5.7%), 건설업(4만 4천명, 2.3%),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4만 4천명, 10.5%) 등에서 증가했다.

도매및소매업(-9만 6천명, -2.5%), 교육서비스업(-7만 7천명, -4.0%), 부동산업(-3만명, -5.7%) 등에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0만 8천명(2.3%) 증가, 임시근로자는 9만 6천명(-1.9%), 일용근로자는 1만 6천명(-1.1%)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자영업자는 4만 1천명(-0.7%), 무급가족종사자는 4만 3천명(-4.1%) 각각 감소했다. 전체 취업자 중 상용근로자 비중은 51.5%로 전년동월대비 0.9%p 상승했다.

실업자는 30대에서 감소했으나, 60세이상, 50대, 20대 등에서 증가해 전년동월대비 12만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30대에서 하락했으나, 60세이상, 50대, 20대 등에서 상승해 전년동월대비 0.4%p 상승했다.

육아(-7만 2천명, -5.6%), 재학․수강 등(-7만 2천명, -1.9%), 심신장애(-1만명, -2.2%)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쉬었음(7만 7천명, 4.4%), 가사(7만 1천명, 1.2%)에서 증가하여 전년동월대비 2만 2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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