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현대상선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사랑밭이 국내외 소외 아동들을 위한 의미 있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할 티셔츠와 에코백을 직접 만든 것이다.

봉사에 참여한 현대상선 임직원 10여명은 2시간 동안 반짝이는 큐빅을 한 알 한 알을 열로 고정시켜 예쁜 핫픽스 티셔츠와 에코백을 정성껏 만들었다.

현대상선의 한직원은 “큐빅으로 디자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고, 모양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캐릭터라서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 재미있고 뿌듯한 봉사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상선과 함께하는 사랑밭의 봉사활동은 지난 3월과 4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며, 이날 만든 핫픽스 티셔츠는 제 3세계로 보내져 해외 빈곤아동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에코백은 국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선물로 전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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