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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아침(67) 허물

무릇,
세상에 허물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원만한 사람이라도
한 두 가지의 허물은 있기 마련입니다.

사람이 살아 움직인다는 건
늘 허물이 생기는 일이지요.

그러니
삼가해야 합니다.

남의 허물을 재빨리 알아채며,
오래도록 기억하는 것,

한 치의 흠결도 용납하지 않는
완벽함에 대한 기대로 자신을 몰아치는 것,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도 실수투성이고
불완전 하다는 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남의 실수에 대해,
내자신의 실수에 대해
좀 더 관대한 한 주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목식서생-*

박청하 주필  santapwg@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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