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 GS수퍼마켓이 8일 봄철 시즌을 맞아 벚꽃 컨셉의 한정판 ‘유어스벚꽃스파클링’과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 2종을 출시한다.

‘유어스벚꽃스파클링’은 GS25에서 작년 3월 24일 벚꽃을 컨셉으로 30만개 한정 생산해 판매한 결과 벚꽃이 피기도 전인 4월 초에 모두 판매되면서 50만개를 추가 생산된 상품이다.

총 생산된 80만개가 한달도 되기 전에 모두 판매되면서 전통적인 인기 탄산음료인 코카콜라의 판매량을 앞서는 기록을 세운 히트 상품이다. 작년 폭발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선보이게 됐다.

올해 추가된 ‘유어스벚꽃청포도에이드’는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여 기존 스파클링 상품에 탄산을 빼고, 백포도농축액을 가미해 청포도와 벚꽃의 향이 어울리는 주스 타입의 상품이다.

벚꽃스파클링이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큰 인기를 보였음에 따라 올해는 각 100만개씩 총 200만개를 생산해 GS25,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한다.

또한 벚꽃 나들이에 함께 할 스낵 상품으로 ‘유어스벚꽃팝콘’도 출시됐다.

GS리테일은 팝콘에 얇은 딸기맛 코팅을 통해 벚꽃의 핑크 색상을 잘 구현하고 벚꽃을 연상케 하는 모양의 팝콘 상품을 만들어 출시했다. 또한 25만개 수량 한정 상품으로 운영되며 벚꽃 시즌을 맞아 3월 말일까지 2+1행사를 진행한다.

GS리테일은 봄꽃 축제의 흥을 더 돋울 수 있도록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도경 편의점 음료MD는 “벚꽃 테마 상품을 출시한 후 다양한 벚꽃 상품이 출시되어 뿌듯함을 느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고, 색다른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고객들을 감동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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