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CJ제일제당은 전 세계적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기간에 ‘비비고’는 물론 한식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공식 서포터로 참여해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삼호어묵, 맥스봉 등을 독점 공급했다. 개최지 밖에서도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외국인들의 이목을 끌었다.
‘비비고 만두’는 선수촌 식당에서 식단으로 활용되며 인기를 끌었다. CJ제일제당이 공급한 만두만 총 5만개 이상으로, 선수촌에 머물렀던 선수들이 5천여명임을 감안하면 한 명당 ‘비비고 만두’를 약 10개씩 먹은 셈이다.
고기와 야채 함량이 많은 ‘비비고 만두’는 선수들 사이에서 “건강한 느낌이 난다”,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몇 개만 먹어도 든든해져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개최지 밖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쳤다. 대회 개막에 맞춰 원주 오크밸리에 ‘비비고’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한식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14일부터 18일까지 총 8일간 ‘Bibigo Tasty Road to Pyeongchang’이라는 테마로 선보인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비고’ 브랜드는 물론 ‘비비고’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향후에도 세계적인 이벤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비비고’를 통해 한식을 알리는 데 힘쓴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는 95개국 6500여명의 선수단 및 각국 스포츠 관계자까지 약 5만여 명이 참여한 전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 만큼 집중적으로 한식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