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쓰지 않고 부드러운 블랙커피 ‘맥심 부드러운 블랙’의 리뉴얼을 실시한다.

이번 리뉴얼은 ‘맥심 부드러운 블랙’ 제품 출시 12주년을 맞아, 변화하는 소비자 입맛과 커피 트렌드에 발맞춰 실시했다.

리뉴얼을 통해 깊고 진한 커피향과 함께 풍부하고 부드러운 맛을 한층 살렸으며, 기존의 결정과당 대신 소비자가 선호하는 자일로스 슈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 패키지도 최근의 트렌드인 심플함을 표현하면서도 블랙커피의 느낌을 살릴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영화 ‘범죄도시’로 일약 스타로 떠오른 배우 진선규를 신규 모델로 발탁하고 새로운 TV광고를 공개했다.

첫인상과 다르게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모델의 이미지가 쓰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맥심 부드러운 블랙’의 반전 매력과 잘 어울린다.

광고에서 진선규는 주연으로 발돋움하길 고대하는 조연배우 역을 맡았다. 아내와 함께 영화관을 찾은 진선규는 예상보다 짧게 나온 자신의 모습을 보고 아쉬워한다.

집으로 돌아와 아내는 ‘맥심 부드러운 블랙’을 건네고, 현실의 쓴 맛을 느끼던 진선규는 블랙커피의 부드러운 맛에 놀란다. 이어 아내는 “자기랑 똑같지, 반전 매력”이라고 다정하게 얘기하자 진선규의 얼굴에는 부드러운 미소가 번지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김정희 마케팅매니저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맥심 부드러운 블랙’은 부드러운 블랙커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동서식품은 지속적으로 제품 연구와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커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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