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올림픽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문화소외계층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저소득가정, 독거어르신,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전국의 문화 소외계층 700 여 명을 초청해 올림픽 경기 관람과 함께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SK 하이닉스,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함께 참여한 ‘해피투게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피투게더’ 사업은 문화격차 해소와 강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지원 사업으로, 지난 8 일부터 시작해 교통과 숙박을 제공하는 여행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됐다.

평창 동계올림픽 남·여 피겨스케이팅 경기 관람을 비롯해 하늘목장 및 대관령 눈꽃축제 체험과 월정사, 속초 중앙시장 탐방 등 강원도의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평생에 남을 만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 하이닉스와 함께 지난달 30 일에 서울 중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 ‘해피투게더’ 지원금을 전달했다.

하나금융지주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우리 이웃의 소외받은 계층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행사에서 올림픽 경기도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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