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MPO)가 한미약품과 함께 음악을 통한 사랑 나눔에 앞장선다.

한미약품과 MPO는 오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6회 빛의소리나눔콘서트’를개최한다.

MPO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빛의소리나눔콘서트는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조성을 위한 자선 음악회로,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제1번 C단조 작품 68중 4악장과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등 클래식과 오페라를 망라하는 다채로운 선율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은경과 테너 신동원이 협연하며, 빛의소리희망기금 지원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인 ‘어울림’과 청록원의 ‘블루엔젤스콰이어’가 특별 출연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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