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삼양그룹(대표 : 김윤 회장)이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 한파를 녹였다.

삼양그룹은 4일 성동구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보따리’행사에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나눔보따리 행사는 설 연휴 일주일 전 쌀, 비누, 설탕 등 생활필수품과 이불을 담은 나눔보따리를 자원봉사자들이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배달하는 행사다.

부모와 자녀 등 한 가족이 다 함께 배달천사 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자녀에게 봉사와 나눔의 의미를 알려 주기 위해 참여했다”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지만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있어 겨울이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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