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NGO 통일 좋아요’의 서포터즈 ‘영원(YOUNG ONE)’이 활동을 개시했다.

경기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NGO 통일 좋아요’ 서포터즈 ‘영원’의 멤버들은 페이스북 ‘통일 좋아요(www.facebook.com/uniko.org) 페이지’를 통해 통일문제에 관심을 가졌고, ‘NGO 통일 좋아요.’ 사무국으로 자발적 활동 의사를 밝혀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들은 홍천고, 수지고, 성복고, 신봉고, 안양고, 태장고 등에서 모인 학생들로 각 학교 또래 학생들에게 통일의 이점을 전파하고 ‘통일 좋아요.’ 지지 서명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SNS 활동에 익숙해, 앞으로 ‘NGO 통일 좋아요’가 전개하는 SNS온라인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영원’의 리더 장혜림(홍천고2학년) 학생은 "통일 좋아요 지지서명을 우리 학교 학생들 모두에게 받을 것이다. 통일이 꼭 되길 바란다.”며 “다른 학교 학생들과도 함께하며 재밌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NGO 통일 좋아요’ 대표 신대경(33) 씨는 “고등학생들이 통일에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자발적으로 활동 의사를 밝혀 처음에는 놀랐다”며 “통일 좋아요 서포터즈 영원은 영원이라는 말처럼 청소년들이(YOUNG) 하나 되어(ONE)되어 또래에게 긍정적 통일인식 전파를 위해 활동할 것이고 ‘계속해서’ 2기 3기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NGO 통일 좋아요’의 주목적 사업은 전국 ‘5,000만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이다. '5,000만 통일 좋아요’ 서명운동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고 동시에 7개 광역시 전국 순회 오프라인 서명운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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