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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채용비리 적발 ‘2234건’, 파장은 어디까지
   
▲ 사진출처= 픽사베이

[뉴스워치=강민수 기자] 공공기관 채용비리 전수조사에 대한 적발이 2234건이 되면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정부는 275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2013~2017) 정규·비정규직 및 전환직 등 채용 과정을 점검한 결과, 53개 공공기관에서 인사청탁 등 2234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전형과정에서 지원자 점수를 조작하거나,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지원자를 합격시키는 등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채용을 진행했다. 기관장이 인사청탁을 받고 직접 채용과정에 개입한 곳도 적발됐다.

부적절한 심사위원 구성이 5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채용 규정 미비가 446건의 순이었다. 이외에 모집공고 위반(227건), 부당 평가기준(190건), 선발인원 변경(138건) 등이

정부는 적발한 2234건의 채용비리 중 기관장 부정지시나 서류조작 정황도 확인해 23건에 대해서는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서는 때로는 정치권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왜냐하면 공공기관 채용비리 상당수는 정치권과 연결됐다는 점을 강원랜드 채용비리에서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만약 정치권과 연결됐다는 사실이 드러나기라도 한다면 그에 따란 후폭풍은 상당하다. 이는 적폐청산으로 이어지면서 과거 정부의 폐해로 드러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민수 기자  newswatch@newswatch.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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