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어기선 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 CJ나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CJ ONE 포인트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

이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 ONE 홈페이지(www.cjone.com)나 모바일 앱에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GV, 투썸플레이스,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방학 기간 중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카드를 지급하지만, 한 끼당 4천원 안팎으로는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어려워 편의점에서 저렴한 인스턴트 식품으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이는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남의 시선이 부끄러워 아예 식사를 거르는 경우도 많은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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