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전수용 기자] 삼립식품은 '아이차' 2종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아이차는 지난 1974년 탄생한 국내 최초의 튜브형 빙과 제품으로 출시 당시 일 18만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등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최근 제품군을 다양화하며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고 있는 삼립식품은 추억의 아이차를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부활시켰다.

새롭게 출시된 아이차는 차가운 소다 음료의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차 소다’ 와 콜라의 시원하고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아이차 콜라’ 등 2종으로 가까운 슈퍼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관계자는 "아이차 재출시로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맛을, 젊은 층들에게는 우리나라 원조 빙과 제품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발끝까지 짜릿한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아이차와 함께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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