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유니클로(UNIQLO)의 임직원과 고객들이 지난 22일 롯데유통BU(Business Unit)의 ‘릴레이 연탄배달 캠페인’에 동참,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유니클로는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사명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롯데유통BU의 ‘릴레이 연탄배달 캠페인’에 동참해 유니클로 임직원을 비롯한 롯데유통BU 임직원과 온라인을 통해 사전모집한 고객 등 총 70명이 서울시 노원구의 에너지 취약 계층 총 20가구에 직접 연탄 4천장을 전달했다.

롯데유통BU는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차원에서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맞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4억 원 상당의 연탄 50만 장을 기부했으며, 지난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부산, 광주, 포항 등 전국 5개 지역 총 500여 가구에 연탄과 방한용 경량조끼를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호 대표는 “따뜻한 마음은 모일수록 힘을 발휘하는 만큼, 유니클로를 비롯한 다양한 계열사의 임직원들과 고객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고 따뜻한 시간이었다”며 “‘옷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기업 이념 아래 추운 겨울철 더욱 많은 분들과 온기를 나누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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