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강민수 기자]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대전지역 및 전남지역 소외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연탄 후원은 추운 겨울이면 유난히 힘들어하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청소년대전세종충남연맹, 한국청소년광주전남연맹이 지역가맹학교에서 추천을 받은 조손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가구의 수요에 맞춰 이번에는 연탄은 물론 난방유도 함께 지원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조손가정 할머니는 겨울이 오면 꼭 필요한 것이 연탄인데 이렇게 많은 연탄을 지원해줘서 겨울을 걱정없이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희망사과나무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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