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0일 자매결연 부대인 제21보병사단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동서식품은 1978년 21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40년 가까이 인연을 이어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응원하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부대를 방문하여 기부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는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 21사단 사단장 황병태 소장을 비롯해 동서식품 임직원 및 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동서식품은 3천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맥심 커피믹스, 오레오 비스킷 등 1300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 및 위문품은 병영 환경개선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이광복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안전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동서식품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소비자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군부대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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