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CJ제일제당은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 카페쇼’에서 카페 소재 브랜드 ‘메티에(METIER)’ 체험관을 운영한다.

‘2017 서울 카페쇼’는 커피, 디저트, 프랜차이즈 등 커피와 카페 관련 사업 전반에 걸쳐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커피 전문 박람회다. 올해는 약 600여 관련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약 16만 명의 방문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메티에’ 체험관에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시럽, 파우더, 소스 등 30여종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한다.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바텐더, 바리스타, 연구원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시음행사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시음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겨냥해 주력 제품인 ‘메티에 뱅쇼 향시럽’과 ‘메티에 히비스커스 향시럽’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들을 선보인다.

시음행사는 2015년 월드 칵테일 챔피언인 손석호 바텐더, 2016년 월드 라떼 아트 챔피언인 엄성진 바리스타, 커피 칵테일 대회인 굿스피릿 2016년 챔피언 차유남 CJ제일제당 소재식품 연구원, 독창적인 음료를 선보이는 월드 시그니쳐 배틀 2016년 챔피언 고은미 바리스타 등이 시연한다.

김재민 CJ제일제당 카페소재사업팀 팀장은 “서울 카페쇼가 커피 관련 산업이 한 데 모이는 대규모 행사 참가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에게 ‘메티에(METIER)’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커피 소재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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