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박선지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4일(목),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자 중구 보훈회관을 찾아 전몰군경유족회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사랑의 쌀’ 400kg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쌀 전달식에 참여한 강찬조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장은 “전쟁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겠다. 작은 정성이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예우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공제되는 코로드 기금과 노사공동 사회봉사조직인 ‘KOROAD(코로드)봉사단’ 운영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 돕기, 취약계층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 가족지원, 사랑의 밥퍼행사, 행복한 동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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