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44세대 대단지 조성

[뉴스워치=전수용 기자] 동문건설(주)은 지난 3일 대전시로부터 대전 용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공사에 대한 건축심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대전 동구청에서 진행된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동문건설은 이번 건축심의가 완료됨에 따라 대전 용운동 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추진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문건설은 용운동 주공 1단지 아파트를 철거하고 지하2층 ~ 지상 34층 등 총 2244세대를 신축할 계획이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42㎡ 100세대와 59㎡ 881세대, 73㎡ 451세대, 75㎡ 367세대, 84㎡ 445세대 등 전 가구가 중소형아파트로 공급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분 1150세대를 제외한 1094세대가 오는 2016년 5월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대전 용운주공1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KTX 대전역과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 신흥역, 판암역 등이 근접하고 대전복합버스터미널과 대전용운초, 대전용운중, 우송고, 대전여고, 대전동신과학고, 대전대, 우송대 및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CGV, 용운국제수영장 등 교통, 교육, 편의시설 및 입지여건이 우수해 실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집중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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