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김정민 기자] 중년 여성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은 아주 많다. 그리고 이들 질병 중에는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병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요실금이다.

요실금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찔끔찔끔 새는 증상으로 대개 중년 여성층에서 다발하는 편이며 실제로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하지만 요실금은 더 이상 중년 이상의 여성에게 국한되어 나타나는 질병은 아니어서 최근에는 20~30대 여성에게서도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요실금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으로는 골반저근의 약화를 들 수 있다. 골반저근은 골반의 아랫부분에 위치, 방광과 요도, 자궁, 직장 등의 장기가 밑으로 처지지 않도록 조여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근육으로 25세를 기점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곧 요실금이 특정 성별 또는 나이 대에 해당되는 질병이 아님을 뜻한다.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여성은 골반저근이 약화되기 쉬워 나이와 상관없이 요실금이 발병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요실금 치료를 위해 수술 또는 약물요법, 골반저근운동 등 비수술적 요법을 시행하는 여성들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요실금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팩토리얼(factorial, 대표 이동열)이 요실금의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는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이지케이(EASY-K)’를 선보인다.

이지케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GMP 적합 인증을 취득한 안전한 전문적 제품으로 인체에 적합한 저주파 펄스(전기자극)를 발생시켜 자동적 케겔 운동이 가능하게 하며, 골반저근을 강화시켜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하루 15분 이지케이에 앉아 작동시키는 것만으로 자동 케겔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정에서도 요실금 증상의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지케이 관계자는 “최근 요실금 환자들은 증가하고 있지만 수치스러움, 부끄러움 등을 이유로 고통을 참으며 숨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요실금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서 적절한 치료의 시행과 함께 이지케이를 병행 사용할 경우 요실금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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